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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촌 대경파미르 관련] 이대로는 안됩니다
- 번호
- 77601
- 작성일
- 2018-12-23 21:45:01
- 작성자
-
이○○
- 조회수 :
- 382
- 부서지정 :
-
- 공개 :
- 공개
- 처리 :
-
답변완료
시장님께서도 현 대경파미르의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계실거라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정촌 대경파미르는 저희 부모님께서 노후를 편안하게 지내고자 생애 처음으로 마련한 집입니다. 평생을 노력하여 가지게 된 소중한 집입니다. 그렇게 입주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입주는 무슨..오히려 이대로 입주가 되면 안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대경파미르는 저희 부모님의 생 마지막을 앞당기는 잠재적 안전불모지의 거주지 될 것 같아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두려움 없이 안전한 곳에 부모님을 모시고 싶은 게 과분하고 무모한 바람일까요?
평생을 집 한채 마련하고자 했던 부모님의 노력이 이렇게 한 기업의 횡포에,
마땅히 안전하게 지어져야할 아파트가 한 기업의 이익착취에,
이렇게 무너져야할까요?
부디, 안전불감증에 떨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감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답변
- 작성일
- 2019-01-03 13:31:11
- 작성자
- 열린시장실
안녕하십니까?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귀하의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요청하신 '[정촌 대경파미르 관련] 이대로는 안됩니다 ' 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경측에서 공정 부진 상태에서 사전방문 절차를 강행하여 하자 및 부실시공 우려에 대한 민원이 많은 점에 대해 유감
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대해 신속한 하자보수와 공정·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 하였습니다.
대경파미르는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아직 사용검사 신청이 안 된 상태이며, 우리시는 주요한 하자보수 및 경상남도 품질
검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고 사용검사를 신청토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공사 감리자에게는 건설사가 하자보수 및 공사를 완료하고 사용검사를 신청하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
습니다.
향후 사용승인 접수 시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여 입주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답변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주택경관과 공동주택팀(☎ 055-749-8839)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
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주택경관과 김병무
담당자 제언 (☎ 749-8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