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문산스포츠파크내 궁도장 입니다.

이용시간에 운동할 수 있게 문을 열어달라고 작년부터 10여 차례 이상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3월27일 체육진흥과로 부터 이제부터는 문을 열게 조치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운동하러가니 문이 잠겨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운동하러온 남강정 회원이 있어 얼마 기다리지 않고 운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오지 않았다면 한참을 기다렸겠지요.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오후7시경 운동하러 가니까 4사람이 운동을 하다가 약30분후에 모두 갔습니다.
저 혼자 9시에 운동을 마칠때까지 관리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등을 소등하고 출입문은 잠그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연히 열쇠가 없으니 문을 잠글수 없지요.
이런경우 만약 문제가 생기면 누구 책임 일까요.

운동하러 갈때마다 오늘은 문이 열려있나 걱정을 하면서 갑니다.

모든 것이 이용시간에 문을 열어놓고 관리해야 하는 관리단체가 이용시간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체육진흥과 담당자께서는 대책을 세워보겠다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만 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하여튼 시민이 이용시간에 불편없이 운동할수 있게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