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을 예방하여 풍요로운 푸른 숲을 가꾸고 산불 조심이 곧 진주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입산객․등산객이 많은 말티고개 봉황교 소공원에서부터 선학산 전망대까지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풍등 등 민속놀이의 성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는데 따라 실시되었으며 진주소방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 현수막과 산불조심 깃발을 7개소에 게첩하고 전단지, 리본을 시민들에게 배부 하였다. 특히 이날은 캠페인뿐만 아니라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산불 등 화재를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녹지공원과산림경영담당 백승철055-749-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