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농가 부담금의 11배 보험금 수령, 금년도에는 농가부담금 11억지원 -
진주시는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한 보험금 수령현황을 분석한 결과 배를 비롯한 7개작목(단감, 떫은감, 복숭아, 매실,시설작물, 시설하우스, 벼)에 1,044농가 1,086ha에 가입하여 31억원(보조 75%, 농가부담 25%)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2.8배인 85억원의 보험금을 수령 하였을 뿐 아니라 이중 농가가 부담한 비율로 환산하면 11배의 보험금을 수령하여 태풍 산바를 비롯한 3차례의 대형태풍이 래습하였는데도 농가 안정영농에 크게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도 진주시에서는 국비를 제외한 11억원(도비40%,시비60%)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가가 부담할 보험금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현재 보험금의 부담재원을 살펴보면 국비50%,도비10%,시비15%,농가부담 25%로서 농가 부담을 최소화 해주고 있어 많은 농가가 가입하여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작목별 가입시기를 살펴보면 배, 단감, 떫은감 2.18~3.15일, 벼 4.15~5.31일, 시설작물 및 농업시설물 9.2~11.29일, 포도, 복숭아 11.18~12.6일까지이며, 이 기간내 지역농협이나 원예협동농협으로 많은 농가가 가입하여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화된 영농을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소득지원과(☎749-5686)
(과장 김근규 과수특작담당 김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