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최근 국경없는 글로벌 경제화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제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년도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가좌초등학교 4~6년 학생 370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29개 학교 4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경제지식을 교육하게 된다. 진주시는 2007년부터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년 진주소재 각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서 연간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진주시는 경남경제교육센터에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교육을 받은 강사를 지정·초빙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소비생활 이해, 경제의 기본개념, 경제적 사고력 배양 등을 통하여 이 나라의 경제주체로 활동할 올바른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건전한 경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 역 경 제 과(☎749-2182)(과장 이정희, 지역경제담당 조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