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아래와 같이 답변 하였습니다.
"진주시 궁도장 위·수탁관리 협약서 제8조 제1항에 따르면 대한궁도협회 가입회원이라고 반드시 무료 이용을 허용해야 하는것은 아니며, 현재 민원인이 대한궁도협회 회원인지 여부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시 조례 및 협약서 규정에 따라 이용료를 납부해야함을 양지바랍니다."

1. 협약서를 보면 제8조1항에  "단, 대한궁도협회 가입된 회원은 진주시 궁도장에 대한 무료 이용을 허용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본인과 같이 운동하는 대한궁도협회 회원에게는 이용료를 받질않고, 
본인도 대한궁도협회 회원인데 이용료를 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슨 기준 입니까.

어느 시설에서도 이용료 징수시 경로, 장애인, 지역주민등에 대한 무료입장을 정해놓고 대상자에 대하여 개인별로 차별하지는 않습니다.

2. 본인에 대하여 대한궁도협회 회원인지 여부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만, <사진>과 같이 휴대폰 온라인상으로 대한궁도협회 회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사진의 우측 상단 시계 아래 성명 나타남)
이를 요구하면 언제나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ID로 로그인한 화면 입니다.

요즘은 극장, 호텔등을 예약하면 입장시 휴대폰 온라인상으로 확인을 하고 입장 시킵니다.

3. 이는 이용료 1,000원을 내고 안내고의 문제가 아니라 수십억원의 체육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규정을 준수하고 개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4. 진주시에서는 수탁관리 단체의 변명을 그대로 민원인에게 전달하는 행위는 "시장에게바란다"의 취지에 안맞는 성의없는 답변 형태라 생각합니다.

몇일전 답변을 보겠습니다.
2차례나 불장난이 아니라고 답한 진주시에서는 본인이 다시 반박하니까 아래와 같이 불장난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발생한 행위는 궁도장 수탁기관과 사전 협의되지 않은 회원 개인의 독단적 행위로 확인되어
 수탁기관에서 곧바로 사실 확인 후 해당 회원에게 주의,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진주시에서는 체육시설에 불을 2번이나 지르고 거짓말까지 한 수탁기관에 대하여 무슨 조치를 하였습니까?

진주시의 수탁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은 어디가고, 수탁기관의 변명을 그대로 전달하는 대변인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