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가장 사적이고 보편적인 모두의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가장 사적이고 보편적인 모두의 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다양한 주체들이 박물관이라는 공간에서 품게 되는 다양한 생각을 담아내고 표현하여 박물관의 포용적 역할을 고민하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교육1> ‘함께 만든 집’
기간 : 5월 3일 ~ 5월 6일
대상 :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람객
내용 : 가족이 거주했던 청동기시대 움집의 살림살이의 복원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발굴터를 관찰하고, 3D모델링 된 유물을 후가공해보는 프로그램

<교육2> ‘손에 닿는 그림’
기간 : 5월 8일 ~ 5월 16일
대상 : 수몰 지역의 아이들, 대평마을 어르신 등
내용 : 다양한 참여 주체들이 시각 장애를 가진 강사의 사물과 공간을 인식하는 방법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고 아트 글라스를 통해 불편 시야를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

<전시 + 교육3> ‘모두의 박물관’
기간 : 5월 17일~6월 1일
대상 : 박물관 방문객
내용 : 체험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개인적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나래이션을 듣고 유물을 그려보는 ‘소리로 그린 유물’ 체험 진행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교육1> ‘함께 만든 집’은 4월 28일(월)에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