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는 예로부터 교육,예술의 도시로 알려져 왔다.박생강 선생을 비롯한 많은 예술가를 탄생시킨 진주에서 미술과 예술을 공부 하고 감상하고, 즐기고 지지하는 단체는 의외로 적다.
예술이 작가와 작품도 중요하지만, 이를 즐기고 돕는 관람자와 협조자들이 없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현재, 진주는 직접 예술분야에서 작가로 또는 취미로 작품활동하는 경우는 많지만, 대중으로서  예술분야를 공부하고,돕고, 지지하는 일반 대중들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현대사회가 미적 감각과 감상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본 동아리의 활동은 중요하다고 보겠다. 
이에 따라, <예사모>회원들은 예술을 공부하고, 많은 감상과 견학을 통하여 예술감상의 맛과 멋을  알고자 한다.
그리하여, 평소 공부와 관람으로 키운 예술적 안목을 바탕으로 이러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