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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름방학 해외 영어캠프 너무 고맙습니다
작성일
2015-08-04 11:00:02
작성자
김○○
조회수 :
2617
출발 하는날 엄마와 같이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저도 기억 못하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했기에..떠나기전 손수 챙긴 여행가방을 병실로 가져와서 엄마 걱정하지 말라며 환한 미소로 엄마를 안정시켜주고 간 아들.."아빠,저 소원이 있어요. 제가 귀국하는 날 엄마가 두다리로 서서 저를 맞아줬면 좋겠어요." 아들의 소원을 지켜주지 못했지만 3주간의 시간이 아들과 저에게 희망.용기.사랑.감사로 마음을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카톡으로,진주아카데미 홈피로 아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여 주셨습니다.마음이 힘들때 마다 아들의 행복한 사진을 보면서 아픔의 고통은 어느세 휘~익 사라졌습니다.40명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박계남선생님,윤창원선생님,이성구선생님,멘토선생님들,홈스테이부모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사랑으로 보펴 주심에 아들이 모든게 다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초등학교부터 시작한 진주아카데미에서 훌륭한 교육을 접하게 해 주신 시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밤이면 아들이 진주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은 행복의 충맘함으로 보낼수 있음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