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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예절/ 부드러운 말 부탁드립니다-영어담당자님
작성일
2015-10-05 15:40:34
작성자
이○○
조회수 :
2577
안녕하셔요? 생각 생각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 곳에서 영어와 자기주도학습강의를 듣고 있는 아이에 엄마입니다.
물론 이곳에서 정한 규칙이 있겠지만, 궂이 수료를 하지 않아도 괜챦습니다.
아이가 부담없이 즐기면서 다니면 되니깐요.
그런데 아이들도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가야하는 경우라든지 진료가 예약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3회결석, 지각3회면 1회결석... 좋습니다. 학교에서도 병원에 가야하면 "진료확인서"를 제출합니다. 멘토분이신지....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아이가 "치과진료때문에 출석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전화 주신 남자 멘토분이 아니라, 전화기에 전달되어 들려지는 여자분의 말투와 이야기 때문입니다. 전화주신분이 무안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잠시 스쳤습니다. "그런거 필요 없어. 그냥 결석 처리 하면 돼." 이미 들려진
내용의 말을 남자 멘토분께서 전달 해 주시더군요. 그래서 그럼 그렇게 하시라구 했습니다.
정말~! 문화의 차이인가요? 물론 결석처리 하는 것에 이의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말. 언어는 특히 우리말은 억양에따라 달리 들리기도 합니다. 아카데미에 모든 분들 친절하시고,
상황, 정황등을 잘 이해하고 전화도 받아주십니다. 그런데 유독 "영어"담당하시는 분은 대체적으로 직설화법이여서 그러신가요? 전에도 비숫한 경험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조금더 부드러운 표현은 하실 수 없으신지요? 아니면 수화기를 막아 안에서 하는 내용이 전달
되지 않게 하시던가요. 결석하는 아이에게 전화를 해서 왜 못오는지를 물어 보았으면 그 상황에 맞게 이야기를 해 주시면 안되나요? 그냥 결석처리하면되지 전화는 왜 하시나요?
학교, 학원 물론 다르겠죠. 하지만, 조금이라도 아이들 배려를 하신다면 좀 부드러운 말을 해 주
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