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善行, 착한 행동, good deed, courtesy, favor, kindness
너에게 잘해!
진실로 너다워
감사히 자신을 받아들여
기꺼이 자신을 소중히 여겨
온전히 자신을 용서해
관대하게 자신을 대해
조화롭게 자신을 균형 잡아
아낌없이 자신을 축복해
확실하게 자신을 신뢰해
온 가슴으로 자신을 사랑해
즉시 자신에 힘을 실어 줘
열렬히 자신을 내어 줘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
(Wall Street Journal by United Technologies Corp.) pinterest.com
☺ 그리스 추기경으로 약자들을 옹호했던 st. Basil은 “나무는 그 과실(果實)로, 사람은 그 행위(行爲)로 알려진다. 선행(善行)은 없어지지 않는 법, 선의(善意)을 심으면 우정을 거두고 친절을 베풀면 사랑을 거두리라.”
“A tree is known by its fruit; a man by his deeds. A good deed is never lost; he who sows courtesy reaps friendship, and he who plants kindness gathers love.” -Saint Basil (Basil of Caesarea, Saint Basil the Great (330 – 379), - the Greek bishop of Caesarea Mazaca in Cappadocia, Asia Minor (modern-day Turkey)
☺ 미국의 정치가요 과학자인 B. Franklin은 “가난한 자들에게 선(善)을 베푸는 건 찬성하지만 그 수단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 내 생각엔 가난한 자들에게 선을 베푸는 최선의 방법은 가난을 누그려 뜨려 주기보단 가난을 벗어나게 유도하거나 이끄는 것이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그는 또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선행을 해야 하지만, 잃는 데는 나쁜 짓 하나면 훅 가지.”
“I am for doing good to the poor, but I differ in opinion about the means. I think the best way of doing good to the poor is not making them easy in poverty, but leading or driving them out of it.” “It takes many good deeds to build a good reputation, and only one bad one to lose it.” (Benjamin Franklin (1706 – 1790)
☺ 남녀평등주의자이요 오타와 시장을 역임했던 C. Whitton은 “큰소리치는(허풍) 사람치고 착한 일 하는 사람 못 봤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Big words seldom accompany good deeds.” (Charlotte Whitton(1896 – 1975) - a Canadian feminist and mayor of Ottawa.
☺ 부처님 말씀에 “보물이 땅에서 발견되듯 미덕(美德)도 선행(善行)에서 나오고, 지혜(智慧)는 맑고 평화로운 마음에서 나온다. 인간사(人間事) 미로(迷路)를 거쳐 안전히 걷기 위해서는 지혜의 빛과 덕의 인도가 필요한 법이니라.”
“Just as treasures are uncovered from the earth, so virtue appears from good deeds, and wisdom appears from a pure and peaceful mind. To walk safely through the maze of human life, one needs the light of wisdom and the guidance of virtue.” (Buddha)
☺ Shakespeare는 “작은 촛불 하나가 얼마나 멀리 비추나! 이 시끄러운 세상에 선행의 빛을 비추게.”
“How far that little candle throws its beams! So shines a good deed in a naughty world.” (William Shakespe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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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선(繼善) 편에, 공자님께서 이르시길 “선행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福)으로써 갚으며, 착하지 못한 자에게는 하늘이 이를 화(禍)로써 갚느니라.”(자왈(子曰) “위선자(僞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僞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이루어지면 흔히들 “3대가 덕(德)을 쌓은 결과이다.”라고 한다. 그게 예사로운 일인가?
☺ 내 삶의 바탕화면은 무엇일까.
이 시간 저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져봅니다.
탁 트인 푸른 초원, 맑고 푸른 하늘, 흰 구름의 모습일까,
아니면 검은 땅, 흐린 하늘, 탁한 먹구름의 모습일까?
누구든 찾아와도 어머님 품처럼 따뜻한 곳일까,
열 때마다 얼음처럼 차갑고 메마른 곳일까?
사람은 누구나 바탕화면이 있습니다.
그가 하는 말, 몸짓, 발걸음 하나에
얼핏얼핏 투영되어 나타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년 7월 1일자 앙코르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