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주에서 9시에 출발했다.
원래 5시 반 비행기였는데 3시간이나 연착이 되어서 짜증이 났다.
그래도 저녁도 주고 비행기에서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해서 재밌게 갔다.
그렇게 밴쿠버에 도착을해서 첫 날부터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는데 하나도 피곤하지 않을 만큼 즐거웠다.
한국이랑 많이 달랐다.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사람들도 착하고 거리도 깨끗하고 공기도 너무 좋았다.
그러고 록키 산맥으로 체험을 갔는데 너무 멋있었다.
진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마음에 감동을 느꼈다.
록키 산맥이 남성의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거 같아서 뿌듯했다.
그리고 여기서 가이드 선생님께서 많은 상식을 가르켜 주셨다.
특히 곰이 오면 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머리에 콕 박혀있다.
또 이번 체험을 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
함께 자고 먹고 마시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즐거웠다.
그리고 이번 체험을 통해 영어가 들리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다 .
학교에서 주입식교육을 통해 영어를 배웠지만 그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영어에 자신감이 붙고 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UBC를 오고 싶다.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부모님과 진주시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