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카데미는 22일(목) 오후 3시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회 3기 위원 위촉과 함께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TMD교육그룹 및 경남카네기연구소 소속 위원 등 교육전문가, 학부모․수강생 대표 등 15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이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진주아카데미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회는 2012년 7월 처음 구성된 후 2기를 거쳐 이날 3기를 구성하고 위촉하게 됐다.
그동안 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회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가지며 진주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효율적인 운영방안 검토, 진로․진학 등에 필요한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하며 진주아카데미에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해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임원선출과 함께 진주아카데미 운영현황 설명,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있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진주아카데미가 계속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 학생, 학부모 등 여러 시민들의 조언과 뒷받침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진주아카데미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와 가교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정순철 위원장은 “진주아카데미가 많은 학생, 학부모들의 참여속에 성공적인 교육복지 롤 모델로 자리매김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시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동안 열심히 활동해서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