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에서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워 가고 있다.(사진=진주시)
미래인재센터의 대학 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도권의 유명 대학들을 방문해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로 멘토링을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멘토들과 캠퍼스 투어를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적인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로에서의 연극 관람은 대학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명문대학을 방문하고 재학생 멘토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되니, 더욱 열심히 공부해 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미래인재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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