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래인재센터, 2021학년도 대입 대비 개별상담회 개최
        코로나19로 입시설명회 어려워…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 정보 제공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집합 입시설명회 및 상담이 어려운데 따라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규모 개별상담회를 오는 8월29일과 9월5일, 2회 개최해 2021학년 대입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고3 개별상담회는 진주시 입시전담정보센터 상담교사 7명이 7개의 상담실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의 자료를 기초로 2021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과 전형 요소별 대비전략을 중심으로 각 대학별 입시동향을 분석하고 수험생에게 맞는 정보와 전략을 찾아 성공적인 진학을 할 수 있도록 40분간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개별상담을 원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는 8월3일부터 14일까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니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10월에는 고1, 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입시전담정보센터에서는 매주 월, 화, 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학생 및 고등학생, 해당 연령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진로 진학에 관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kyh7019@chollian.net
2021학년 대입 대비 개별상담회 개최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