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이는 너무나 잘 생활하고 더욱 성장해 올 것이라는 믿음이 처음부터 있었지만 아들의 빈자리가 생각보다 너무나 커서 엄마가 잘 못지내고 있구나~
사진속의 아들 얼굴을 보며 안심하고 보고 싶어도 참고 있단다.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사진을 보면서 투산을 느끼고 있고, 중학교 생활을 간접체험하고 있다.
아들이 부럽기도 하고 엄마도 홈스테이를 체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어린 시절의 미국 생활과 중학생이 된 지금의 미국 생활은 또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남은 시간동안 더욱 알차고 즐겁게 생활하고 지금의 기억과 감정을 잊지말고 앞으로 주성이가 살아가는데 큰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