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이면 그곳 음식이 입에 맞을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겠지?! 워낙 먹성이 좋은 너라 별 걱정은 안하지만 한국에 돌아오면 미국 음식이 그리울 수도 있을테니 있는 동안은 잘먹고 잘지내고 오면 좋겠구나^^ 너가 체육을 좋아하는데 수업이 없다니 엄마도 아쉽네.
나중에라도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좋은 기회가 되어 갔으니까 남은 기간동안은 후회않도록 많은 것들을 배우고, 보고, 즐기면서 알차게 보내길 바래. 건강도 챙기면서..
홈스테이 엄마와 친구 Grace와도 추억 많이 만들고...
딸~ 잘하리라 믿어. 웃는 모습이 그립다. 보고싶고 억수로 사랑한데이~~~ 가족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