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이제 미국생활 반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다. 아아 남은 2주는 정말 빨리 갈 것 같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정말 이게 무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이제껏 계속 영어에 노출이 되어 온 덕인지 그래도 수업을 완벽하게 빨리빨리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알아는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지난 주말(1/16)에는 버스타고 6시간이 걸려서 그랜드 캐년을 미국친구들과 다녀왔다. 그랜드 캐년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리스트에 있다고 박지현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겼다.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곳을 16살에 왔다는 것이 굉장이 뜻깊었다. 날씨가 이곳보다 굉장히 추워서 온 몸이 바들바들 떨리기도 했지만 정말 경치 만큼은 내가 이제껏 봐 온 것 중에 정말 가장 최고였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는 길에 한국가요를 들으면서 왔는데 우리가 아는 노래가 나올 때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미국 친구들이 신기해했다. 이렇게 좋은 기회에 좋은 사람들, 좋은 환경에 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다. 이제 이번 주말에 호스트 가정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음 주에 디즈니랜드에 갔다 오면 1월31일이다.. 2월2일 출국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떠날 때 기분이 묘할 것 같다. 이제 반 정도 지나니까 영어로 비밀얘기도 나누고 한국 과자를 나눠 먹기도 하고 같이 동물 팩도 하고 이렇게 친해졌는데 그래도 정말 마지막까지 더 많이 말하려고 노력하고 이 곳 미국 문화도 많이 체험하고 가야겠다. 그리고 부족하겠지만 영어로도 한번 써보고 싶다.
It has been for 2 weeks. People are very nice and kind. After a few weeks, I have to come back to Korea. While I’m here, I want to have great opportunity. Yesterday(1/17), I went some mall which has theater. I saw American movie whose name is ‘Ride Along 2.’ I could not understand some of that. But, I could understand the others! When I undeerstood about that, I felt very exciting. Because that means I am being good at listening English! When I come back to Korea, I’ll study hard to live in America. That’s my dream. I hope I can accomplish that.. Also, I wil try to accomplish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