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11시에 그랜드 캐니언으로 가는 버스가 출발했다. 가면서 잠이 오지 않아 애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갔다. 도착해서 아침밥을 먹고 처음으로 구경하러 갔는데 엄청 멋있는 광경이었다. 해가 뜨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근데 계속 구경하면 할수록 점점 다 똑같은 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정말 멋있었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저녁으로 불고기를 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김치와 불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돌아와서 일요일에는 쉬었다. 운동 조금만 하면서 아주머니와 시장을 다녀왔다. 월요일은 아침에 일찍 몰을 갔다. 몰에서 모자, 아이언맨 레고, 풋볼헬멧피규어도 샀다. 그리고 토이샵에서 슈퍼맨 피규어도 샀다. 집에 와서 레고를 만들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그 후로 계속 밖에서 재미있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