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점심을 먹고 먼저 Asian Market에 갔다. 가니까 한국음식도 보여서 반가웠다(?). 여러 가지 한국 음식을 사고 쇼핑몰도 갔다. 그 쇼핑몰을 투산몰이었는데 구경만하고 나왔다. 투산몰 푸드 코트에서 슬러쉬를 시켰는데 맛이 너무 없었다. 다음엔 사먹지 말아야하겠다. 저녁을 먹고 롤러스케이트를 타러갔다. 바퀴가 4개 달린 것은 처음 타봤는데 턴을 하기가 어려웠다. 하기 어려웠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그리고 쉬면서 잘 타는 사람들을 봤는데 막 뒤로도 가고 해서 신기했다. 두시간정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즐거운 하루가 끝났다. 이제 미국에서 있을 날이 2밖에 안 남았지만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고 많이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