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토요일에 걸쳐서 그랜드캐년에 다녀왔다. 눈이 그렇게 쌓여 있을 줄은 몰랐는데 눈이 정말 많았다. 6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그랜드 캐년에 도착한 후 8시간 동안 거기 있다가 다시 학교로 왔다.
일요일 점심은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한국과 매우 달랐다. 음식을 고를 때 문 앞에 바로 메뉴판이 있었는데 그 메뉴판에서 고른 후 점원에게 바로 말하는 방식이었다. 내가 간 곳은 SMASH(?)였는데 콜라도 주는 게 아니었다. 직접 뽑아 먹는 형식이어서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월요일엔 볼링장에 갔다. 정말 재미있었다. 여긴 한국과 다른 게 없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