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떨어져 있다보니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러네~~~ ^^
먹는건 잘 먹고 있지?
처음보다는 얼굴이 편안해 보여 다행이야... 이제 조금씩 적응 해 가는것 같구나..ㅎㅎ
엄마는 수현이가 아침에 눈을 떠서 씻고 먹고 학교가고 친구랑 만나고 하는 평범한 일상들이 너무 궁금해... 눈떳을때 무슨생각을 하는지... 친구랑 만나서 무슨얘길 나누었는지, 음식을 먹을때도 길을걸을때도 무슨생각을 하는지 정말 하나하나 모든것이 궁금해...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나도 우리딸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줄 처음알았네~ ㅎ
아무튼,
많이 보고싶어.....딸~
건강하게 밝은모습으로 잘 지내다 오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