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아~ 안녕!!!
우영이가 건강하게 지내고 학교생활도 즐겁고 재미있다고 하니 엄마 마음도 꽃밭이다. 우영이가 많은 것을 보고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졌으면 하고 바라보는 시각도 멀리 내다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하고 바래본다.
우영이는 그 곳 생활이 왜이리도 빨리 지나가지 할텐데 여기 있는 엄마는 우영이가 없는 하루하루가 너무도 길게만 느껴지는구나.
한국에 오자 마자 입학하기 전에 신입생교육도 있고 배치고사가 기다리고 있어 마음이 아프지만 즐거운 경험을 하고 온 만큼 여기서의 고등학교 시절도 알차게 미래를 위해 준비해나가리라 믿는다.
항상 몸 조심하고 건강유의하기를 바래.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