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투산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일요일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다. 금요일날 호스트가족과 저녁에 중국집에서 파티가 있었다. 그날 권영이랑 학교마치고 축구경기가 끝날때까지 멕시코 음식집까지 걸어서 브리또를 먹으러 갔었다. 그래서 중국집음식을 한그릇도 못 먹었다. 다 먹고나서 우리 가족과 권영이네 가족과 민재네 가족이랑 볼링치러 갔다. 갔다가 저녁에 또 엔드류집에 가서 잤다 진짜 즐거운 마지막 금요일이었다. 토요일 날은 호스트 가족과 Gem's show라는 무슨 큰 파티 같은 데를 갔다. 가서보니 돌덩어리들이 많이 있었다. 그곳에서 그냥 구경만 했다. 마지막에 팔찌 하나만 사고 왔다. 일요일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고 조나단 집에 가서 있다가 저녁에 엔드류네 집에 초대받아서 갔다가 불고기도 하고 바비큐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벌써 한달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