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미국에서의 마지막 주였다. 토요일에는 다같이 Colossal Cave를 갔다. 그 동굴은 집으로부터 약 15분 거리였는데 작지만 깊었다. 그 곳의 관리자 아저씨와 함께 들어갔는데 큰 돌들이 많았고 그 표면에는 크리스탈 같은 것들이 박혀있었다. 그리고 동굴속에는 넓은 공간도 있고 석순도 있었다. 그 동굴속에는 옛날 인디언들도 살았다고 한다. 동굴에서 나은 뒤 기념품을 사고 집으로가서 모노폴리를 했는데 먼지나게 털렸다. 일요일에는 Andrew 친구가 놀러와서 아저씨가 그리스 음식을 해주고 먹었는데 맛있었고 친구랑 12시까지 있었다. 월요일에는 학교를 마치고 볼링을 치러 갈려다가 롤러스케이트를 타러 갔는데 바퀴가 4개 연속이 아니라 2개, 2개로 돼있었다. 타보니 4개 연속이 더 쉬운 것 같았다. 마치고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집에 가서 편지를 전해주니 매우 고맙다고 하셨다. 한국에 가면 미국이 많이 그리워질 것 같다. 미국에서 너무 좋은 추억을 쌓았고 다시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