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금요일 학교에 댄스파티가 있어 구경도 할겸 재미있어 보여 가게 되었다. 처음엔 디제이도 온다고 하고 온다는 애들도 많아서 기대가 컸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별로여서 흥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구경을 하다보니 재밌었다. 사진도 많이 찍었다. 사진을 찍다가 모르는 애들하고도 친해지고 참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다. 토요일에는 사막 박물관과 서부 영화 촬영장에 갔다. 사막 박물관에는 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봐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아침엔 바람도 많이 불고했는데 그 곳에 가니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그리고 다른 이유에서 좀 힘들고 짜증나기도 했다. 서부 영화 촬영장에서는 공연을 했는데, 보다가 놀란게 한 두 번이 아니였다. 꼭 다시 보고 싶었다. 일요일엔 쇼핑몰만 세,네군데를 갔다. 그 유명한 투산몰에도 갔다. 거기에는 시즈캔디가 있었는데, 내가 원하던 사탕이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다음에 꼭 다시 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