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도 사막 박물관가서 여러 가지를 보았다. Old Tucson Studio에 가서 카우보이 쇼도 보고, 귀신의 집하고 여러 가지 타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일요일에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한게 정말 재미있었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말을 타게 되었는데, 그때 처음 타 본 것이였다. 그래서 말을 타러 갈 때 들 떠 있었다. 말 타기전 한 몇 분 정도 시간이 있어서 구경을 했는데 멋진 말이 많이 있었다. 시간이 되어 말을 탔는데 엄청 겁이 났다. 가이드가 앞서 가고 따라 가는데 처음엔 계속 무서워서 말에게만 집중을 하고 쓰다듬었다. 한 20분쯤 정도 지나니 주변 배경도 구경하게 되고, 여유로워졌다. 말을 타고 다니는 동안 엉덩이가 아팠는데 내리니까 갑자기 괜찮아 졌다. 말은 정말 좋은 동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