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행 비행기를 타고 15시간정도 후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찾고 조금더 걸어가 투산행 비행기 표를 사고 짐을 부쳤다. 부치고 난 후 13gate앞에서 음료수를 먹고 조금 잤다. 투산행 비행기가 와서 탔는데 매우 작고 좁았다. 그리고 좀 더럽기도 했다. 2시간을 가서 내려 짐을 찾고 나가니 호스트들이 종이에 우리들의 이름을 적어 찾고 있었다. 다행히 빨리 찾아서 안내를 듣고 사진도 찍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조금 멀었다. 한 25분? 정도를 갔었던 것 같다. 집은 매우 넓었다. 마당에는 놀이기구, 수영장, 산책로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예람이와 내가 같이 방을 쓰게 되었고 호스트가 방을 소개하고 어디 뭐가 있는지 자신의 방이 어디있는지 여기서 어떻게 한다는 거를 설명해주었다. 예람이와 나는 피곤해서 내가 먼저 씻고 예람이가 씻고 바로잤다. 미국에 온 첫날은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