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국으로 가는 날이다. 진주아카데미에 오전 5시 30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5시에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한뒤 진주 아카데미에 갔다. 6시에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비행기 표를 끊은 뒤 비행기를 기다렸다.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점심을 먹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비행기에는 1인1TV가 있었기 때문에 LA에 가는 동안 심심하게 가지는 않았다. TV가 있어서 그런지 잘시간에도 잠이오지 않았다.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가는 시간 10시간 동안 잠은 자지 않고 LA에 도착하였다. 도착해서 또 투산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또 비행기를 타고 투산으로 갔다.
투산에 도착하니 홈스테이 가정들이 공항까지 나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도 나의 홈스테이 가정을 찾아서 사진도 찍고 내가 한달동안 살게 될 집으로 갔다. 아파트가 없고 거의 2층짜리 주택들이 있어서 한국과 달라 새로웠다. 내가 살게 될 집도 2층이었는데 차고도 있고 집도 되게 넓었다.
내 파트너 Elise는 내가 잘침대와 내가 써야 할 옷장들ㅇ르 알려주고 집을 돌아다니며 곳곳들ㅇ르 소개해주었다. 그렇게 내 짐들을 저리하고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칠리요리였는데 처음에는 밥이 없어 놀랐다. 칠리요리는 맵싹하면서도 새콤달콤 했다.
미국 요리를 처음 먹어보니 한국음식이 그립기도 하였고 빨리 미국음식에 적응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