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에 도착하여 호스트패밀리를 만났다. 그제서야 내가 미국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만나서 자기소개를 했다. obed(아빠),Requel(엄마), Samera(딸), Aron(아들)
Samera랑 Aron은 아빠한테 Papi라고 불렀다. 차에타서 저녁을 먹으러 간다고 했다. 저녁은 멕시코 음식 타코를 먹으러 갔다. 음식점이 특이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어머니 직업은 간호사, 아빠직업은 비행기 관련해서 일한다고 들었다. 호스트 패밀리들은 오이를 소금뿌리고 레몬을 뿌려서 먹었다. ,Samera가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는데 조금 특이했다. 그걸 먹는순간 쌈장이 먹고 싶었다. 가족분들은 음식을 빨리 드셨다. 나는 먹다가 배가 너무 불러서 못먹겠다고 하니까 포장을 하라고 호일을 주셨다. 집에 도착하여 집을 둘러봤는데 방도 많고, 수영장도 있고, 마당도 넓고 밖으로 나가는 문도 많았다.
어머님이 씻으라 해서 화장실에 가서 씻었다. 씻기가 힘들었다. 왜냐하면 바닥에 물이 묻으면 안된다고 하셨다. 샤워 다하고 바닥을 보니 물이 묻어 있었다. 나는 빨리 수건으로 닦았다. 샤워하고 나오니 Samera가 잘자라고 안아주었다. 우리나라에선 “잘자”라는 말만 하는데 여기는 잘자라고 말하면서 안는다는게 신기했다. 침대에 누우니 너무 편했다. 내일 학교간다는게 실감이 나지않았다. 어머님이 오셔서 내일 6시에 일어나라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빨리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