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학교를 갔다. 가족중에 제일 먼저 일어나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었다. 7시 15분에 학교를 가서 매우 놀라웠다.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 많은 친구들이 인사해주고 이야기도 나눴다. 정말 친절했다. 학교 관광을 하고 수업을 했다. 수학은 내가 배웠던 걸 하여 엄청 쉬웠고 과학도 엄청 재미있었다. 나머지는 다 지루했다. 시험치는 수업도 있었는데 나도 쳐보고 싶다하여 같이 시험을 쳤는데 5문제중 1문제 맞혔다. 어떤 남자애가 점수물어봐서 당황했다. 학교가 끝나고 농구부에 가 같이 농구를 했다. 오랜만에 했는데 재미있었다. 친구들도 Good Job이라며 하이파이브도 해줬다. 라일리도 나보고 농구 정말 잘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초등학교때 농구부한게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점심시간에 같이 풋볼도 했다. 어떻게 하는 건지 쉽게 설명도 해줬다. 풋볼 정말 재밌었다. 저녁으로 멕시코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그래도 맛있는척하며 먹었다. 브랜든이 만나는 첫날부터 맛있다해서 기대했는데 별로였다. 저녁먹으면서 한국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보드게임도 했다. 피바게임했는데 진짜 웃겼다. 와일드카드가 좋은건데 호스트맘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비밀이라 하니까 엄청 웃었다. 호스트가정과 엄청 친해진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