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일어나 시리얼을 먹고 학교에 8시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내 파트너인 안젤리나를 만났다. 안젤리나는 귀여워 보였다. 학교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우리는 바로 사회수업을 들어야 했다. 수업 중 쉴때 안젤리나가 영어단어를 한글로 어떻게 적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안젤리나는 내가 알려준 한글단어를 곧잘 따라했다. 기뻤다.
수업시간에 맞춰 다니느라 정신이 조금 없었다. 길도 헷갈렸다. 계속 다니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해서 마음이 편했다. 점심시간에는 안젤리나,가비, 쟈스민, 세은이와 운동장에서 뛰며 놀았다. 수업이 끝나고 집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당황했지만 안젤리나가 도와줘서 나를 데리러 온 가족을 무사히 만날 수 있었다.
좋은 친구들ㅇ르 사겨서 매우 기쁘다. 학교 열심히 다니고 싶다.
오늘나를 많이 도와준 안젤리나와 여러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더 친해지고 싶다.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