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소세지,치즈,버섯, 각종 채소, 올리브가 들어가 음식을 먹었다. 생각보다 덜 짜서 맛있었다. 아침을 먹고 선크림을 바르려고 하는데 차로 가버렸다. 사비노캐년에 가서 안전수칙과 주의사항을 들었다. 듣고 난 후, 호스트와 같이 돌라갔다. 가는 길모감다 영화에서만 보던 큰 선인장들이 보여진 군락지들이 많았다. 나는 선인장을 싫어해서 매우 징그러웠다. 거의 정상까지 갔다가 도중에 너무 힘들고 더워서 내려왔다. 내려오는 것만 해도 30분넘게 걸렸던거 같다. 내려와서 간식을 받고 앉아서 예람,윤서,태희와 이야기를 했다. 태희의 호스트와 이야기도 했는데 붙임성이 좋아 금방 친해졌다. 태희가 먼저집에가고 그다음 윤서도 갔다. 나와 예람이는 호스트와 같이 거의 마지막에 갔다. 차를 타고 AAA라는 열쇠가게에 갔다가 식료품점에 가서 장도 보았다. 미국의 식료품점에는 되게 먹을게 많았다. 소스종류가 셀수도 없이 많았다. 장을 보고 집으로와서 너무 피곤해서 바로 침대에 누웠다. 저녁은 파스타와 고기가 들어간 거랑 빈을 먹었는데 빈을 먹고 토할뻔했다. 다 먹고 바로 씻었다. 다시 침대에 누웠는데 예람이가 피곤하다면서 8기 20분 정도에 다시 일어났다. 나는 예람이 보고 이닦고 자라고 했는데 응? 나 잠와... 하며 바로 잤다. 밖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Hannah가 들어와서 예람이를 가리키며 “Is she sleeping?"이라며 웃었다. 나는 ”Yes, she is very tired." 라고 말햇다. Hannah가 다시 웃더니 나에게 “Good night."이라며 갔다. 되게 피곤하지만 웃긴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