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늦게 일어나서 좋은 아침ㅎㅎ.. 오늘 사비노캐년을 간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가방에 물, 손수건, 모자, 물티슈, 카메라를 챙겼다. obed(아빠)가 마트에 들러 샌드위치와 물 4개를 사오셨다. 사비노 캐년에 도착하여 물과 김밥, 바나나를 받았다. 팀을 짜서 출발하였다. 한참 걸었더니 선인장이 엄청 많이 보였다. 또 한참 걸으니 거리에 물이 흘렀다. 사람들은 지나가기 위해 신발과 양말을 벗어들고 건넜다. Aron(아들)이 건넜는데 바짓자락이 흘러서 젖었다. 그러자 Samera가 웃었다. 계속 걸었다. 점심을 먹기위해 돌 위에 앉아 김밥, 샌드위치, 바나나, 물을 먹었다. 또 한참 걸었다. 걷다가 파인애플처럼 생긴것이 있었다. Samera가 찢더니 안에 검은 알갱이와 찐득해보이는 하얀색 실같은게 엉켜있었다. 만져봤는데 찐득하고 느낌이 이상했다. 처음에 모인곳에 도착을 하여 쉬다가 악기점에 갔다. 안에는 많은 것이 있었다. 드럼,피아노, 기타, CD, 디제잉할 수 있는거 등등 있었다. 갖고싶은게 있었지만 가진돈이 10달러밖에 없었기에 살수가 없었다 ㅜㅜ
obed(아빠)가 팝콘 좋아하냐고 물었다. 나는 싫다고 했다. 그래서 코스트코가서 길다란 빵에 안에는 소세지가 들었고 소스를 뿌려 먹었다. 영화관에 가서 sing을 보러 들어갔다. 의자와 의자사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우리나라보다 남달랐다. 의자는 푹신하고 버튼을 누르면 다리가 올라가고 누울수 있었다. 너무 편안해서 영화보는 도중잠을 자 버렸다. 영화가 끝나고 난뒤 Walmart가서 장을 봤다. 채소, 과일, 음식 이름 맞추기 하였다. (발음 교정도 받았다) 집에 도착하여 씻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