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에는 사비노캐년에 갔다. 처음에 도착해 안전에 대한 설명과 해선 안돨 것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어떠한 돌이나 풀을 가져오거나 꺾으면 안된다고 했다. 사비노 캐년에 들어가자 동그란 선인장과 키가 나보다 5배 정도 되보이는 선인장들로 가득했다. 가파를거란 예상을 깨고 평평한 길이 보였다. 하지만 사막이라서 그런지 햇빛이 쨍쨍해서 더웠다. 홈스테이 가족과 class mate 그레이스와 같이 갔는데 모두들 자켓을 벗었다. 나는 벗지 않았다. 계속 걷다보니 예쁜 경치와 새가 지저귀는 소리들을 들었다. 조금 더 가니 폭포가 보였다. 홈스테이 5살인 라일라는 물에 발을 담갔다. 나는 양말을 벗기 싫어서 보고 있었다. 하지만 점심을 먹으러 올라가서 결국 발을 담갔다. 물이 매우 차가웠다. 상체는 덥고 하체는 얼음이 된 기분이었다. 점심을 먹고 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걷기시작했다. 그리고 계곡에 도착했다. 계곡에서도 신발과 양말을 벗고 놀았다. 물 또한 얼음장 같았다. 그결과 내 바지는 반쯤 젖었다. 젖은 상태로 길을 걸으니 찜찜했다,. 하지만 좋은 경치와 좋은 친구들과 놀아서 좋았다. 사비노 캐년에서 집으로 와 밥을 먹고 계속잤다. 8일에는 아침으로 도넛을 먹었다. 그리고 토끼회에 갔다. 토끼회는 토끼를 알아가고 교육받는 곳인것 같다. 토끼들을 보니 귀에 숫자가 있었다. 토끼회는 재밌었지만 너무 더웠다. 집으로 돌아와 중국음식을 저녁으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