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호스트 가정을 따라 교회에 갔다. 그런데 내가 아는 교회랑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었다. 미국 교회의 첫시작은 요새 유행하는 파인애플 춤??이라고 불리는 춤을 먼저 췄다. 너무 웃겨서 빵터졌다. 그리고 선생님께 교회 볼펜을 던지는 아이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여기 교회는 애들하고 선생이 친근하다는걸 알수 있는것 같았다. 하여튼 그럭저럭 재밌게 교회가 끝나고 우리는 호스트가정이랑 박물관으로 떠났다. 박제 박물관으로 와서 진짜 동물이 굳어진걸 보니 너무 리얼하게 보는것 같아서 실감났다. 박제 되어있지 않는 동물도 있어서 신기했다. 그쪽에 1달러 주고 괜찮은 기념품이 있어서 하나 샀는데 괜찮은것 같다. 다음에도 재밌는 곳에 데려다 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