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스트가정과 시간을 보냈다. 내가 일어나니 Elise는 이미 일어나있었다. 간만에 늦게까지 잔것 같다.오전에는 집에서 Elise와 Kalyee와 카드게임을 하다가 점심때 쯤 밖에 외출을 하였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빵을 파는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 미구긔 마트에 갔다. 마트안에는 안경점과 전자 기기 등 가게들이 나눠져있어서 신기했다. 음료수를 사는데 Kaylee가 자신이 든다고하여 들고가는 순간 Kaylee가 음료수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계산하지도 않은 음료수가 사방으로 튀면서 내바지와 신발에도 음료수가 묻었다. 그래서 홈스테이 아빠가 화가 나셔서 Kaylee를 혼내셨다. 나는 눈치가 보여 내 신발과 바지만 닦고 있었다. 그래도 내 옷에는 조금만 묻어 괜찮았다.
그렇게 소동이 있었고 다시 집으로 왔다. 와서 단일이의 홈스테이 친구와 Elise와 Kaylee와 같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좁은 놀이터였지만 다같이 노니까 진짜 재밌었다. 다음에도 다같이 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