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을 지나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월요일이다.
오늘부터는 학교에 가면 핸드폰도 내야돼서 기분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아침으로 씨리얼을 먹고 학교에 갔다. 한국 학생들끼리 듣는 ELD수업을 듣고 나머지 수업도 들었다.
2시에 한국학생들 환영식이 있었는데 정말 많이 준비한 것 같았다. 정성이 담긴 선물도 받았다. 학교를 마친 후에는 개들에게 먹이도 주었다.
저녁은 레베카가 호스트가정 엄마와 함께 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2번이나 퍼먹었다. 저녁을 먹고 밖이 점점 어두워질때 내일 체육시간때 입어야 하는 복장도 살겸 마트에 갔다왔다. 내일 처음하게 될 체육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