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오늘은 아침부터 사비노캐년이란 곳을 갔다. 처음 단톡을 볼 때 추은 곳이라서 후드 집업이랑 긴 팔, 긴바지를 입고 갔는데 막상 도착했는데 이게 뭐지 ㅠㅠ 너무 덥고 쨍쨍했다. 근데 더운 땀이 안 나서 너무 좋았고 다른 것보다 바깥 풍경이 너무 이뻤다.
진짜 선인장 큰게 완전 좌르륵 서있는데 진짜 너무 아름다웠고 말같은 것도 지나가고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지나가고..... 너무 재미있었다.
또 강 같은게 있었는데 물이 맑지는 않지만 탁 트이는게 너무 이뻤다. 진짜 오랜만에 눈 호강하는 것 같았다.
1/8 아침 9시10분쯤에 집을 나가서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쇼핑을 하러갔다. 쇼핑하러 몰에 갔는데 일요일은 12:00부터 한다길래 세계○○마켓에 들러서 삼성, LG도 보고 갤럭시S6랑 한국폰을 많이 봤는데 파트너가 카메라가 너무 좋다며 신기해 하길래 뭔지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았고 또 신발을 사러갔는데 나이키슬리퍼에 꽂혀서 매장을 2~3개나 둘러보고 샀다....ㅎ 비쌌지만 마음에 들었다. 또 동생이 인형을 너무 가지고 싶어해서 인형도 사고 파트너가 피어싱을 하는 것도 보았다. 아파보였다. 쇼핑을 다 마치고 타코를 먹으러 갔는데 정말 배부르게 잘 먹은 것 같다. 또 영화“트롤”을 보러갔는데 전부 영어다보니까 다는 이해 안 되지만 조금은 이해가 돼서 재미있게 보고 또 맥도널드를 들러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바로 뻗어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