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은 뒤 당구를 치고 backamon이라는 게임을 했다. 3판 정도 한 뒤에 방에 와서 수Ⅰ, 수Ⅱ를 조금 풀어봤다. 근데 수Ⅱ를 학교에서 봤을 때 이해가 잘 되지 않던게 이 책에 설명이 되어 있으니까 정말 좋았다. 그리고 3시쯤부터 밖에서 책을 읽었는데 사막여우 울음소리도 듣고 신기했다. 책을 읽고 저녁을 먹었다. 저녁으로 수제 햄버거를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 햄은 정말 짜다... 다음 주 일요일에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러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