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정도전
1교시 건강에서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조사하였다. 점심시간에는 샌드위치를 사먹었는데 무슨 소스를 뿌려 먹어야되는지 몰라서 한국학생에게 물어봤는데 아무거나 먹으라고 하였다. 그래서 미국인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는 핫소스를 먹는다고 하길래 핫소스를 뿌려먹었다. 점심시간에 져스라는 미국아이와 이야기를 했다. 착한 친구인것 같아다. ELD수업에서는 다섯고개와 비슷한 게임을 했다. ELD선생님이 나보고 맞히는 역할을 할 거냐고 하길래 NO라고 했더니 더 시키는 것 같았다. 미국인들에게는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해야 되는 건 줄 알았는데 No를 했는데도 시키니까 당황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열쇠가 없어 애들 이름을 크게 불렀다. 그런데 대답이 없어서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 그래서 밖에서 카드게임을 했는데 10분후에 안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애들이 못들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일부러 안열어준 것같다, 저녁에는 또띠야를 먹었는데 이때까지 미국음식 중에 가장 느끼했다. 백화점에서는 여러 가지를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