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오바마 대통령 퇴임하는 것 때문에 뉴스를 봤다. 뭐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었다. 그래서 너무 잠이왔다. 저녁으론 또 멕시코 음식을 먹었다. 맛없을 것 같아서 기대안했다. 근데 타코였다! 직접 만들어 먹는게 너무 신기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타코를 나쵸위에다 먹기도 한다. 둘다 먹어봤는데 나쵸는 별로였다.
오늘 학교에서 ELD수업에서 Follow up question 연습을 했고 수학시간에는 시험을 쳤는데 또 다 맞았다! 사회시간에는 친구들과 UNO게임을 했다. 친구들이 하고 있길래 나도 가서 “ Can I play with you?" 라고 물어보고 같이 했다. 어제해보서 게임방법은 알고 있었다. 친구들이 나보고 잘한다고 했다. 여기서 일주일동안 지내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말해야 하고 무조건 나서서 해야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며칠전부터 모르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무조건 먼저 얘기하고 지나가면서 인사도 먼저했다.
친구들 이름도 벌써 6명이나 외웠다! 학교 끝나기 전에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페북이나 인스타도 물어볼거다!! 오늘은 줄넘기까지 있어 집에 늦게 오는 날이다. 집에와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