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미국 집에서의 첫날은 그럭저럭 좋았다. 나는 착한 사람들이 사는 집, 동물을 좋아하는 집(동물을 기르는 집)같은 것을 원했다. 그런데 이 집에 사는 사람들도 좋았고 또 같이 놀수 있는 동물들이 있다는 것도 좋았다. 저녁으로는 피자를 먹었다.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를 먹었는데 내 입맛에 잘 맞아서 또 좋았다. 그리고 내 방에는 침대가 없는데 미국의내 방은 침대가 있고 같은 방을 쓰는 친구는 나와 동갑으로 성격도 좋았다. 단점을 말하자면 말이 잘 안통하는 것과 화장실이 좀... 그랬다. 깨끗하긴 한데 욕조안에서만 씻고 욕조 밖으로 물이 나오면 화장실 밖까지 나간다는 것이었다. 나머지는 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