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시 반 정도에 일어나서 사비노 캐년에 갈 준비를 했다. 아침은 시리얼을 먹고 9시 정도에 출발을 했다.사비노 캐년에서 전부 다 모여서 지켜야할 수칙과 과자와 김밥을 챙기고 안으로 들어갔다. 처음 사비노 캐년을 보았을 때 쭉 펼쳐진 선인장과 선인장으로 덮인 산이 많이 있었다. 나랑 걸어가는 하준이 형이랑 다른 가정인 김민승과 3명이서 이야기하면서 갔다. 나는 계속 걸어가는 줄 알았는데 중간에 샛길로 약간 빠져서 갔다. 샛길로 가니 다른 홈스테이 가정도 보이고 강이 보였다. 이 곳의 강은 굵은 모래 때문에 약간 노래보이는 경향이 있다. 계속 걸으면서 사진을 찍다가 12시가 다되어 밥을 먹으러 갔다. 김밥을 다 먹고 돌아가는 시간이 1시 반정도가 되어서 천천히 모여서 얘기를 하며 돌아갔다. 다 내려온 후 기념품 가게를 갔는데 인형이 많길래 살 것이 없어서 컵 한 개를 샀다. 그 다음에 헤일리를 데려다 주고 피곤하여 집으로 바로 갔다. 집에서 너무 피곤하여 씻고 바로 잤다. 그 다음 날에는 일어나서 하준이 형이랑 당구를 쳤다. 당구는 많이 안 쳐봐서 잘 몰랐지만 홈스테이 아버지 Jimmy와 아들인 Andrew가 둘이서 잘 가르쳐 주었다. 당구를 계속 하다가 점심을 먹고 이번주 일요일은 쉬고 다음 주엔 어디 가고 싶은지를 정했다. 다른 홈스테이랑 같아 가는 것이었는데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동굴 이렇게 3곳을 가기로 했다. 딱히 할 것이 없어서 하준이 형이랑 카드게임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