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곳에서 학교다니는 것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넘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아주 천천히 가면 좋겠다. 왜냐면 여기가 너무 좋기 때문이다!
어제 학교를 마치고 집에서 숙제하고 있는데 브렌든이 Miss Todd 선생님 집에가서 강아지 보러가자 했다. 그래서 라일리와 브렌든과 같이 Miss Todd집에가서 backyard에서 강아지와 놀았다. 강아지 이름은 루비이고 흰색이다. 진짜 너무 작은것이 엄청 귀엽다. 호스트가정집에 있는 개보다 훨씬 귀여웠다. 하지만 크면 피넛버터가 더 귀여울것 같다. Miss Todd집에는 개2마리와 강아지1마리가 있다.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저녁으로는 햄버거 비슷하게 생긴것을 먹었다. 브렌든과 라일리의 favorite food라고 한다. beef & tomato먹었는데 햄버거보다 맛있는것 같다! 옥수수와 감자와 같이 먹었다. 미국와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나서 이름 모르는 게임과 피버를 했다. 피버는 언제해도 재밌다! 선생님이 같이지내는 가족이니 Mom & Dad라고 불러야한다고 해서 Good night mom & dad라고 했다.
오늘 학교에서 아침에 친구들과 13일의 금요일이라며 얘기도 하고 Alea? 앨라한테 생일축하한다고 얘기도 했다. 점심시간에 초콜릿을 먹었는데 남자친구가 준거냐며 라일리에게 장난도 쳤다. 그리고 미국 치토스도 먹어봤다. 수학시간에 시험을 쳤는데 또 다맞았다! 심지어 첫 번째로 풀었다. 오늘은 Jenny와 무척 친해졌다. 생일도 물어봤는데 March,23이라 했다. 난 June,23인데! 그리고 학교마치고 만났길래 Have a nice weekend~라고 얘기도 해줬다. Rylie가 기침을 하니 다른애가 ~~라 하니 Thank you!라고 했다. 뭐라 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