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스트 가정 둘째가 교회에서 오늘 논다고 교회에 갔었다. 호스트 가정 말로는 축구, 게임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한다고 했다. 분명 논다고 했는데 약간이 아닌 많이 호스트 가정이 말했던 얘기랑 달랐다;;; 일단 밖에서 놀긴 놀았는데 축구 공이나 럭비 공을 이미 다른 외국인이 쓰고 있는 상태라 그냥 앉아 있다가 나중에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게임을 한 건 맞는데 너무 노가다? 게임이어서 우리는 소파에 앉아서 구경만 했다.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었다. 그 다음 게임을 또 한다길래 기대를 했는데 또 다른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했는데 그냥 토론을 했다. 우리는 그렇게 지루한 교회 시간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서 침대에서 휴식을 취했다.
Thur., Jan. 12, 2017
오늘은 저녁을 먹으러 밖에 나갔다. 지난 번에 스테이크를 비싼 걸 먹어서 오늘은 싼 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다행히도 한국에도 있는 맥도날드에 갔다. 왜 다행이냐면 집에서 이때까지 나가서 먹은 음식들이 매우 짰기 때문이다. 진짜 미국사람들은 느끼한 음식이나 짠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 같았다. 하여튼 우리는 맥도날드에서 에그머핀을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한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음식이었다. 그리고 감자튀김 대신 고로케? 비슷한 걸 먹어보았다. 새로운 음식을 먹어봐서 기분이 좋았다. 그 다음 우리는 마트에 가서 장을 보았는데 한국에서 안 보이는게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