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벽에 깼었는데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이제 적응이 되었나 보다 ㅋㅋㅋ 아침밥은 우유,베이컨 3줄, 또띠야 페이퍼 2개 겹쳐서 안에 치즈가 녹아있었다. 학교에 도착하여 ELD수업을 했다. 수업하면서 선생님이 한국에도 생일축하노래가 있냐고 물으셨다. 우리는 Yes!라고 대답하였고 불러달라고 하셔서 불렀다. 다음수업은 과학인데 안에 시험치는 중이어서 조용히 하라고 하였다. 나는 미래랑 같이 수업을 들어서 미래랑 같이 앉았다. 나에게 책을 건내주며 읽으라 하셨다. 나는 책읽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림보고 글은 관심있는 글만 읽었다(엄마가 보면 왜 안읽고 그림만 봤냐고 뭐라고 할것이다 ㅋㅋㅋ)
점심시간때 나는 급식을 받았다. 햄버거가 있어서 그걸 골랐다. 봉지를 펼치니 롯데리아와 다를게 없었다. ㅠㅠ (실망) 안에는 치즈,페티 끝. 안에 양상추는 1도 없었다. 먹다가 목맥혀서 초코우유랑 같이 먹었다. 햄버거 맛은 1도 안나고 초코맛만 났다. ㅋㅋㅋ 남은 시간동안 나의파트너 자스민과 미래 파트너 안젤리나와 미래랑 같이 태그 놀이를 하였다. 역시 미국애들은 체력이 다르다는 걸 또 한번 느꼈다. 첫 번째는 체육시간 두 번째는 오늘 점심시간 종치고 3개의 수업이 지나고 나는 Somera를 기다렸다. 저녁으로 핫도그 3개를 먹었다. 레몬에이드 주스와 함께 나초도 먹었다. 나빼고 모두들 소스를 찍어먹었다. 내가 느낀 맛은 음식물찌꺼기 냄새와 함께 먹는 것 같았다. 나는 그냥 나초만 먹었다. 밤 7시쯤에는 닌텐도 Will을 했다. Will을 안한지 오래돼서 계속 졌다. 테이블 테니스(탁구)할때는 내가 1번 이기고 Somera가 1번 이겼다. 씻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