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olly와 비디오게임을 했다. 같이해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Tanget게임할땐 그냥 클릭만 했는데 그냥 TV채널 돌리는 것 같은데 잘 되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스쿨버스안에서는 우리학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미국학교가 우리학교보다 좋은 것같았다. 집에서는 한국에서 가져온 책을 읽었는데 그러다가 깜빡 잠이들었다. 호스트 가정 아빠가 올때 문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나서 깼다. 호스트가정 아빠가 개 산책시키러 가럭냐고 물어보길래 잠도 깰겸 같이 갔다. 나는 Pumpkin을 데리고 가고 Molly는 Ramington과 Penny, 호스트 가정아빠(Andy)는 Max를 데리고 갔다. 중간에 Ramington은 말을 잘 안듣고 짖어대서 다시 돌려보냈다. 처음 개 산책시키는 거라 힘들줄 알았는데 재미있었다. 오늘은 공원에 가서 Molly와 농구공과 테니스공으로 패스하며 놀았다. 야생토끼 둘이서 노는 것도 보았는데 너무 귀여웠다. 공원과 집이랑 꽤 떨어져 있었지만 Molly와 농구를 하면서 가니깐 금방이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도아와서는 비디오게임-car game을 했다. 이번엔 지난번보다 좀 더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