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을 도착한 후 난 호스트가정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다. 우리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갈?때 그들이 큰소리로 환영해 주어서 너무 기뻤다. 난 좀 늦게 홈스테이 가족과 만났다. 총4명이었고 엄마,아빠,딸 2명이었다. 엄마의 이름은 글로리아 소토, 아빠는 어려움;; 첫째는 Amira(15) 둘째는 Amia(12)였다.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완전 이뻤다. 홈스테이 엄마는 한국말을 하실 줄 아셨다. 나중에 들으니 엄마의 엄마가 한국사람이고 어릴때는 한국에서 지냈다는 것이다. 엄마는 나에게 뭐가 먹고싶냐고 물어보셨다. 내가 대답을 못하고 있었는데 무엇이 있는지 다 설명해주셨다. 그래도 내가 못고르자 고기 좋아하냐고 물었고 우린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
가게는 넓었다. 형광등이 주황색이었고 의자는 소파처럼 푹신했다. 안락하게 원형으로 소파형으로 되어있었다. 점원이 주문을 하는데 처음하는 것이라 어려웠다. 한국에서는 1개시키고 음료만 시키면 다해주는데 그거는 하나하나 다 물어보았다. 아마도 종류가 많아서 그런것 같다. 내가 맨처음으로 시켜서 부담(?)되었다. 결정적인 질무중에 샐러드 or 수프 질문에선 난 샐러드를 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난 멍청하게 수프를 골랐다. 이건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다. 난 양송이 스프같은 건줄 알았건만. 이상한 기름범벅 국물에다가 치즈가 있었다. 진짜 먹을게 못됐다. 국은 엄청엄청 짜고 치즈는 먹을만했지만 이상했다. 대망의 스테이크..!!!! 맛있었다. 내가 상상했던 부드럽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맛잇었다. 같이 나오는 감자에 치즈를 섞어먹는 것도 엄청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소스랑 같이 먹으니깐 더 맛있었다. 난 좀 늦게 먹는 편이다. 한국 엄마가 미국인들을 천천히 먹는다고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빠는 젤 큰걸로 먹고 나는 젤 작은걸로 먹었는데 비슷하게 식사를 마쳤다. 후우.. 엄청배불렀다. 다먹고 가족이 나에게 투산이 다 보이는 산에 올라서 야경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올라가는 길이 좀 많이 험했다. 하지만 다 올라가서 보니 엄~~ 청 이뻤다. 마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같았다. 불빛이 없어 어두운곳은 어둡고 시커먼 호수같았다. 집에 가는 길에 난 차에서 꾸벅꾸벅 졸며 갔다. 홈스테이 친구들이 내가 지낼 방을 소개시켜주었다. 집에 나혼자 방을 쓰고,방도 컸다. 엄청 큰 TV가 있었는데 그걸로 비디오 게임, 컴퓨터, TV다 된다. 난 정말 행운아다. 훗 큰옷넣는 서랍도 있었고 이불넣는 관도 있었다. 의자로 롤러로 편햇고 바닥은 카펫으로 다 깔려있었다. 침대는 일인용이지만 컸고 푹신하고 따뜻했다. 다만 화장실물이 잘안내려간다ㅠ큰거 작은거 다 내려가긴 하는데 휴지가 안내려간다ㅠ 그래서 몇 번이나 내려야 한다. 그것빼곤 모든게 좋다.
앞에서 말했듯이 난 정말 운이 좋은것 같다. 엄마(홈스테이)도 한국말 조금 할줄 아시고 엄마의 엄마도 가까이 산다. 아빠도 매우 착하고 친절하시다. 딸들도 매우 친절하고 예쁘고 착하고 운동도 잘한다. 난 진짜 운이 좋다. 앞으로 더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