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도착했을 때 굉장히 피곤했다.그래서 학교갈때 버스에서졸았고 학교마치고 홈스테이 가정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졸았다. 저녁먹을때 깨워달라고 하고 3시에서 7시까지 자고, 밥 먹고 또 바로 잤다. 근데 새벽에 누군가의 코곯이로 깼는데 오른쪽 눈만 물범벅에 눈꼽이 어마어마했다. 일단 누을 씻고 휴지를 물에 적셔 눈위에 대고 한참 있다가 휴지를 버리고 다시 잠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오른쪽 눈이 따가웠다. 그래도 여차저차 준비하고 학교에 갔는데 눈이 너무 따가워서 대표님(?) 아무튼 인상좋은 분에게 갔는데 눈에 섀도우가 너무 들어 갔다고....(머쓱;;;) 솔직히 엄청 뻘쭘했다^ㅁ^
그래서 무슨 아이패치인가 그거 사오셔서 그거 붙이고 온종일 있었다. 수업후에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에 갔는데 볼거리 엄청 많았다. 사진 엄청 찍었다. 잘나온 사진도 많았다. 아주 좋았다. 사진작가 양다경 언니 극찬!! 액티비티 후에 멘토쌤이랑 같이 약국에 갔는데 해적같은 안대밖에 안팔았다. 젤라또랑 화장품 구경을 많이 해서 좋았다. 오늘의 후기끝. 자야겠다.